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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5 17:22

‘시티헌터’박민영, 구하라 클럽걸스로 깜찍 매력 발산

 
‘시티헌터’ 박민영, 구하라가 ‘헌터의 클럽걸스’로 등극, 촬영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박민영과 구하라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촬영에서 평소와는 다른 개성을 뽐내며 눈부신 미모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하의실종’ 초미니 스커트와 웨이브진 긴 헤어스타일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낸 것. 화려한 복장을 한 두 미녀의 클럽 등장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특히 박민영의 경우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인 까닭에 검은색 단벌 정장을 자주 입었던 상황. 박민영은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풀러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통쾌한 업어치기를 거듭하던 나나의 모습은 온데 간데없고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김나나로 변신한 셈.

구하라 역시 풋풋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구하라는 구불구불 웨이브진 긴 머리에 핑크색 빅 리본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 구하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평범한 듯 한 캐주얼 티와 러플 문양의 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더하면서 귀여움을 한껏 강조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클럽을 찾았던 다혜(구하라)의 섹시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상큼한 모습에 제작진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시티헌터’를 이끄는 미모의 두 여배우의 아찔한 각선미가 남심을 뒤흔들었다. 클럽 분위기에 맞는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의상덕분에 늘씬한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지난 2회 첫 번째 클럽방문에 이어 두 번째 클럽 방문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지 궁금증이 쏟아지는 이유다.

제작진 측은 “박민영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구하라는 촬영장 귀요미로 통하고 있다”며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치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제작진들의 에너지원이 되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시티헌터’ 7회에서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 2탄 격인 서용학 처단의 본격적인 계획이 시작되면서 ‘시티헌터’ 윤성의 또 다른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한집 살이를 하게 된 윤성과 나나의 티격태격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BS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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