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봄 옷 쇼핑에 나섰다가 겨울 사이 사뭇 달라진 사이즈에 당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비만은 불규칙한 식습관 고열량의 음식 선호, 운동량 부족 등의 생활습관적인 원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실제로 1996년 세계보건기구(WTO)는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의학적인 비만치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추세다.  

체계적인 비만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요요현상과도 연관이 깊다. 요요현상은 한 번 감량된 체중이 다시 돌아와 살이 쪄버리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 더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요요현상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기초대사량 감소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인 차원에서의 비만치료가 필수적이다.   

대구 제일에스의원 관계자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성분 분석과 검사를 통한 과학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감량초기 단계부터 맞춤형 비만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 아닌 체지방만을 선택적으로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이 많거나, 반복되는 다이어트에도 요요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경우, 비만치료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감량을 원하는 경우라면 체계적인 비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만클리닉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클리닉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안전한 비만약 처방을 비롯해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복합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만큼, 봄철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