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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28 14:42

하유미 3천억 매출 "대통령 영부인도 사용, 청와대에서 인사받아"

마스크 팩 사업 직접 참여, "세금, 회사돈 빼면 남는 것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하유미가 방송에서 홈쇼핑에서 마스크팩 사업으로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유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미용팩 사업을 했지만 CEO가 아니라 을"이라며 "내 이름을 걸었기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했다. 아이디어를 내고 포장작업도 같이하고 제품 연구단계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 3천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하유미 마스크팩(제닉 제공)

하유미는 "7년간 하면서 3천억의 매출을 올렸다"며 "하지만 회사에서 가져가는 돈과 세금을 빼면 남는 게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또 하유미는 "기억나는 고객 중에는 얼마전 퇴임한 대통령의 영부인이 있었다"며 "청와대에 초청됐는데 내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해 놀랐다. 여직원에게 명절 선물로 팩을 선물해줬다고 해서 "고객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당황해했다"라고 전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하하도 '하유미 팩'의 고객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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