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김수현과 수지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는 김수현이 34.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송중기(24.3%), 현빈(21.4%)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40.8%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로 박보영(28.1%), 문근영(14.6%)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전체 31%가‘7월 말에서 8월 초’라 답했고 ‘8월 말 이후’라는 응답도 19.3%로 무더위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멋진 여름휴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44.6%가 ‘넉넉한 휴가비용’을 꼽았고, ‘피부 및 몸매관리’가 25.2%, '함께 휴가 갈 사람’이 21.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