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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25 09:49

유지태 CF감독 변신, '갤럭시 S4' 광고 찍어 "찰나의 힘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순간의 이끌림' 편. 소비자 공모로 선정된 시나리오 각색해 완성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로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이번엔 CF 감독으로 변신했다.

유지태는 최근 삼성 갤럭시 S4 '순간의 이끌림' 편을 감독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만든 광고 '순간의 이끌림'은 지난 5월 공개된 브랜드 필름 '나와 S4 이야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비자들의 시나리오를 정우성, 유지태 감독이 각색해 2편의 브랜드 필름으로 제작한 것이다.

▲ 유지태가 만든 갤럭시 S4 광고(출처:삼성 갤럭시S4 홈페이지)

작품 속에서 '갤럭시S4'는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게 해주며 새로운 만남을 이어 주는 매개체로 등장한다. 유지태 감독은 "제품의 기능을 활용해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됐고 나는 찰나의 힘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순간의 이끌림’은 우연을 가장해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어가는 영국 여행객과 한국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순간의 이끌림’은 공개된 직후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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