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구가의 서' 최진혁이 팬과 특별한 영화 데이트를 통해 '로맨틱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7월 18일 진행된 '최진혁과 영화 데이트 이벤트'에 당첨된 단 1명의 팬과 로맨틱한 저녁 식사 및 영화 데이트를 가진 것.
이는 '구가의 서'를 통해 '월령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최진혁이 팬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무려 38,387: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률 속 행운의 기회를 쟁취한 데이트 상대는 23살의 여대생. 최진혁은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행운의 주인공에게 잊지 못할 꿈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7월 24일 저녁, 강남의 한 레스토랑 겸 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 데이트에서 최진혁은 화이트 계열 의상을 입고 등장,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끌어 갔다.
최진혁과 로맨틱한 영화 데이트의 주인공은 "처음 최진혁씨와의 영화 데이트에 뽑혔을 때, 머리 속이 하얘질 정도 깜짝 놀라고, 주위 사람들도 모두 부러워했다”라며 “직접 만나서도 실감이 안 났고, 많이 떨렸지만 꿈과 같은 하루였다. 제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진혁도 “굉장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과의 영화 데이트는 처음이기에, 저 또한 특별한 하루였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팬과의 특별한 영화 데이트로 로맨틱한 매력을 선사한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서'의 종영 후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최진혁과 영화 데이트 이벤트'는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