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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24 15:07

고명환 임지은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교회 같이 다니며 신앙으로 맺어져, 한 매체 보도로 밝혀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39)이 서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고명환 소속사 측은 "고명환과 임지은이 오랜 친구로 우정을 쌓다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한 임지은 소속사도 "지난해부터 교회에서 함께 공부를 했고 최근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 배우 임지은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진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더솜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24일 오전 한 매체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 6개월간 교제 중이다.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고 남들처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프로와 드라마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며 MBC 희극인 실장을 맡고 있다.

임지은은 2002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2010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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