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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24 11:46

이정수 속도위반, 광고 업계 종사자 예비신부 임신 4주차

10월 5일 화촉,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광고계에서 일하는 여성과 10월 5일 결혼한다.  

매니지먼트 태풍코리아는 "이정수씨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5일 결혼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만나게 된 계기는 '동물농장' 작가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예비신부 부모님과는 1년 전부터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 개그맨 이정수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제공:태풍 코리아)

태풍코리아는 "이정수씨와 예비신부는 4년 정도 만나 교제를 했으며, 현재 임신 4주차로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데다 대중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두려워해 조심스럽다. 식장과 주례, 사회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정수는 "예비신부의 임신소식을 듣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우격다짐' 코너를 통해 "내가 누구게?"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출발 드림팀', kbs '생생정보통', jtbc '웃어라 대한민국'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중이며 개그맨 복귀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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