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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5 09:08

강성진, 손윗동서와 한바탕 와인 쟁탈전

강성진 부부가 미션수행을 위해 동서지간인 민영기와 한판 신경전을 벌였다.

SBS플러스와 SBS E!TV 스타 부부들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은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미션 수행 과정에서 난항을 빠졌다.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손윗사람인 민영기를 마음껏 부려먹던 강성진 부부는 <결혼은  미친짓이다> 제작진이 준비한 두 번째 미션을 받고 또 한번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와인을 구해서 5시 30분까지 <결혼은  미친짓이다> 세 부부가 모이는 캠핑장으로 이동하라고 지령을 받았기 때문.

평소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아내 이현영의 형부 민영기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어진 강성진 부부는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어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형부 민영기가 “하는 거 봐서 와인을 주겠다”고 선포하자 강성진은 집에서도 하지 않는 거실 걸레질 까지 하면서 집안 청소를 시작했다. 아내 이현영 역시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며 형부의 눈치를 봐야 했다. 이현영은 “우리 처음에 왔을 때와 분위기가 역전되었다”며 울상을 짓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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