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지우 강남빌딩, 7년새 30억 올라 '추후 상승가치 높다'

압구정로 위치, 업계 "한류스타거리 지정으로 상승 가능성"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최지우의 강남 빌딩이 7년새 30억이 올랐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최지우 강남빌딩'이 인터넷의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지우가 지난 2006년 매입한 서울 청담동의 빌딩이 현재 약 85억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입 당시 가격이었던 54억원보다 30억 정도 더 오른 것이다.

▲ 자신이 산 강남빌딩이 7년만에 30억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진 최지우 ⓒ스타데일리뉴스

압구정로 이면도로 코너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이 빌딩은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관계자들은 과거 먹자골목이 들어설 때보다는 상권이 더 안 좋지만 최근 이 일대가 한류스타거리로 지정되는 등 추후 상승가치가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 건물에 부채가 없다는 것. 최지우는 건물을 사들이면서 전 주인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으며 은행 추가 자금 대출도 받지 않았다. 또 빌딩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매월 일정 수입이 나오는 건물에 투자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