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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안재욱 음주운전 적발 뮤지컬 하차-김병옥 음주운전 논란-나영석 정유미 루머 유포자 검거-산이 킬빌 몰카 옹호 해프닝-조들호2 배우 하차통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안재욱 음주운전 적발 뮤지컬 하차

배우 안재욱이 지난 10일 음주단속에 적발돼 출연 중이던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참회와 자숙의 의미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공연을 예매한 관객 중 취소를 원하는 사람에게 환불 조치를 내렸다.

2. 김병옥 음주운전 논란

배우 김병옥이 지난 12일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병옥은 대리기사를 불러 집까지 이동했으나 주차를 본인이 했던 것이 문제가 됐고 "1mm도 변명하고 싶은 마음 없다"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3. 나영석 정유미 루머 유포자 검거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에 대한 악성 루머를 최초로 유포시킨 유포자들이 검거됐다.

유포자들 중 방송작가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줬으며 아영석 PD와 정유미 측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유포자 9명에 대해 합의와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4. 산이 킬빌 몰카 옹호 해프닝

래퍼 산이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킬빌'에 출연해 '워너비 래퍼' 무대를 꾸미던 중 'I ♥ 몰카' 라는 문구가 화면에 잡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산이가 몰카 범죄를 옹호했다고 비난했지만 산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허설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I ♥ 몰카'에 X표시를 하는 장면이 있었음을 밝혀 비난의 방향은 산이에서 '킬빌' 제작진의 편집으로 옮겨갔다.

5. 조들호2 배우 하차통보

작가교체설로 홍역을 앓고 있는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배우에게 하차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하차가 결정된 배우 조달환과 이미도의 소속사는 "하차 사실을 몰랐다가 갑작스레 통보를 받았다"고 당혹스러워 했으나 '조들호2' 측은 "극의 흐름상 자연스럽게 하차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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