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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16 11:12

박한별 세븐 '결별하지 않았다?' 한 매체 보도에 박한별 근황 관심 모아져

중국 기자회견에서 세븐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소속사 "개인문제. 정확히 알 수는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박한별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박한별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박한별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박한별은 "언론 기자회견 끝나고 지금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7월 16일에 영화 개봉해요. 필선2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는 모습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박한별은 자신이 출연한 중국 공포영화 '필선2'의 홍보 활동을 위해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으며 언론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에 나서고 있다.

▲ 15일 공개된 박한별의 웨이보 사진(출처:박한별 웨이보)

박한별은 최근 연인인 세븐이 연예병사로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것이 SBS '현장 21'을 통해 드러나면서 '결별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네티즌의 추측을 불러일으켰으며 실제로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그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지만 박한별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16일 한 매체는 박한별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세븐을 믿는다면서 위로해줬다"며 '결별설'을 일축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한별이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지인들이 물음에 '믿는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알렸다.

박한별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일단 중국 홍보 활동을 잘 치르고 이번 주 안에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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