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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16 10:08

장혁 복근 드러낸 화보 공개 "'여명의 눈동자'의 '최대치' 역 하고 싶어"

얼루어 코리아 화보 촬영 및 인터뷰 공개 "장애인이나 지독한 악역도 도전하고 싶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장혁이 복근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장혁은 최근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얼루어 코리아' 8월호이자 창간 10주년 기념호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장혁은 완벽한 복근과 남성스러운 면모로 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 복근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한 장혁(얼루어코리아 제공)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혁은 MBC '진짜 사나이'에 대해 "군대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다. 나이가 들수록 낯선 것, 낯선 사람에 대해 거리를 두고 마음이 닫히기 쉬운데 그 곳은 활짝 열려 있더라. 힘든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사람들과도 더 돈독해지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기를 시작했을 때와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예전에는 현장에서 정말 전투적이었다. 지금은 그 안에서의 즐거움을 찾는다. 예전에는 혼자 생각하고 분석하는 게 좋았다면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 예전에 말하는 걸 더 좋아했다면 지금은 점점 듣는 게 재미있어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 '여명의 눈동자'의 '최대치'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장혁(얼루어코리아 제공)

한편 장혁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재성이 연기했던 '최대치'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며 "'추노의 '이대길' 캐릭터도 최대치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더 매력을 가졌다. 장애를 겪는 사람이나 지독한 악역도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혁은 현재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며 8월 개봉하는 영화 '감기'에 구조대원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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