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손태영의 아버지가 12일 오전 별세했다.
손태영 소속사는 12일 "지병을 앓고 계시던 손태영의 아버지가 12일 오전에 돌아가셨다"고 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했음을 알렸다. 손태영의 아버지는 암으로 투병 중이었고 손태영은 틈틈이 아버지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 중 아버지의 소식을 들은 손태영은 부리나케 병원으로 향했고 남은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촬영장으로 향했다. 빈소는 남편 권상우와 언니 손혜임, 형부 이루마가 지키고 있다.
손태영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