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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12 13:51

구원 이유비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별설?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한 매체 '결별설' 보도, 지난해 열애설 보도한 매체가 다시 보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해 열애설이 나돌았던 배우 구원(25)-이유비(23)가 '결별설'에 휘말렸다.

11일 '오마이뉴스'는 구원과 이유비가 1년 교제 끝에 결별했다는 것을 한 관계자의 말을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유비가 MBC '구가의 서' 촬영을 하면서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적어졌고 자연히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에 이르렀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이 소식에 구원과 이유비 소속사는 크게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번 열애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결별설'이 나온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매체도 '오마이뉴스'였다.

▲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에 휘말린 이유비(KBS 제공)

이유비 소속사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이 난 후 이유비 자신이 인터뷰에서 구원과는 어릴 때부터 알던 친한 사이고 교제한 적은 없다고 분명히 말해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결별설이 나오니 난감하다"고 밝혔다.

구원 소속사 측 또한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당사자의 확인이 있어야겠지만 사귄다는 말도 없었는데 결별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상하다"며 역시 당황함을 숨기지 않았다.

구원은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KBS '칼과 꽃'에서 최민수의 호위무사 역을 맡고 있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지난해 KBS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의 여동생으로 출연했고 최근 MBC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의 첫사랑 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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