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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1.31 19:42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 개인별 맞춤 시술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빠르면 30대부터 피부에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과 처짐 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이러한 피부 고민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리프팅 방법이 있다.

위와 같은 리프팅의 포인트는 자연스러움과 빠른 탄력 개선이다. 레이저리프팅은 피부절개 없이 리프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근막, 세포층을 보다 단단하게 되살아나도록 하는 방식으로 시술 후 멍, 딱지 등이 적어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이 두려운 분들에게 적합하다.

▲ 고은리프트의원 문동성 대표원장

실 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 조직을 당겨주는 시술이다. 실의 개수와 주입 방향, 시술자에 따라 그 효과와 유지기간 차이가 크다. 때문에 시술 전 환자의 얼굴과 현재 상태에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운 뒤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얼굴에서도 부위별로 처진 턱선, 이중 턱, 늘어진 피부 등 원하는 효과에 맞는 시술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각 시술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한 가지 방법으로만 리프팅 하기 보다는 각각의 장점만을 조합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타입과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는 인식 때문에 무작정 받았다가 비대칭, 함몰 등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산 서면 고은리프트의원 문동성 대표원장은 "리프팅은 의료진의 경험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년간의 치료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과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티 에이징 시술인 리프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경험이 밑받침되는지,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한지 그리고 사후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짧은 시간에 빠르게 효과를 보기 위해서 섣부르게 선택하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시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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