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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08 17:13

문근영 허세사진, 다리 벌리고 거만하게 "난 차가운 용인의 남자"

미니홈피 대문 사진,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에서 찍어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 문근영의 '허세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에 바꾼 문근영의 미니홈피 대문 사진으로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속 문근영은 쪼그려 앉는 자세에서 다리를 벌리고 한 손엔 부채, 한 손엔 드라마 대본을 들고 남자처럼 거만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진이다.

▲ '문근영 허세사진'으로 알려진 문근영의 미니홈피 대문 사진(출처:문근영 미니홈피)

특히 약간 불량스러운(?) 표정과 함께 사진 밑에 "난 차가운 용인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살래?" 등의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문근영 허세사진'이라 이름붙이고 각종 게시판에 이 사진들을 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은 초반에 잠시 남장으로 나오다가 본래의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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