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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08 15:57

최다니엘 배냇저고리 직접 만들어, "아이들 생각해서 더 잘 만들어"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초등학교 때 바느질 최고 점수 받았다" 너스레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최근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해 신생아 돕기 수호천사로 나섰다. 최다니엘은 미혼모 및 저소득 가정의 신생아와 제3세계 신생아를 도울 수 있는 캠페인 취지에 동감해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고 함께하는 사랑밭 측은 밝혔다.

▲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선보인 최다니엘(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제공)

최다니엘은“초등학교 실과 수업에서 바느질을 처음 배웠는데 그때 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며“내가 만든 배냇저고리를 입을 아기를 생각하니,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최다니엘 외에도 배우 김정화, 조안, 정태우, 개그우먼 김효진 등이 참여했었다.

한편, 최다니엘은 하반기에 영화 'AM 11:00'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KBS 쿨FM에서 '더 가까이…최다니엘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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