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10월에 결혼한다.
노우진 소속사 측은 7일 "노우진이 한 살 연하의 외주방송국 PD와 결혼하며 식장 및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노우진은 지난해 10월 예비신부와 공식적으로 연애 중임을 밝혔으며 이들은 노우진이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노우진은 '정글의 법칙' 촬영 차 미국 애틀란타에 있으며 귀국 후 자세한 일정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우진은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의 수제자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정글의 법칙'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