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16세 연하의 사업가 로이킴과 연애 중이던 탤런트 김지수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한 매체에 '김지수 결별` 보도가 나온 뒤 김지수 소속사는 '김지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소속사는 "로이킴이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장거리 연애로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또 로이킴이 일반인이다보니 두 사람이 공개연애에 부담을 느낀 것도 결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페이스북에 연인 사진을 지워 결별설이 나돌았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었다. 여기에 대해 소속사는 "헤어진 것이 1~2주 전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결별 상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지수는 배우 김주혁과 결별한 후 16세 연하의 사업가 로이킴과 교제하며 인터넷에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려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