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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4 09:11

‘로타’ 정겨운, ‘뚱건→까건→달건’ 강건우 3단 콤보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재벌남 ‘강건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겨운이 극이 진행 됨에 따라 ‘뚱건→까건→달건’이라는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일명 ‘강건우 3단 콤보’로 캐릭터를 특색 있게 표현해 내고 있다.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초반, 150kg의 거구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던 정겨운은 20kg이 넘는 뚱보 분장 수트를 입고 브라운관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뚱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뚱보 건우’ 연기를 개성 있게 표현하며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3년 후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건우는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미친 비율’을 뽐내며 ‘순금’에게 시종일관 까칠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까건’으로 불리며 까도남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가장 최근부터는 점차 두각을 드러내는 ‘순금’과의 달달한 로맨스에 귀여우면서도 훈훈한 남자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까건’에서 ‘달건’으로 별명이 바뀌기까지 하는 등 한 캐릭터의 잇단 변신에 네티즌들 역시 상황에 맞게 각각 애칭을 붙이며 ‘강건우’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극의 전개에 따라 자신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코믹하면서도 까칠하고, 귀여운 연기로 차별화된 재벌남을 연기하고 있는 정겨운은 “첫 회에 등장했던 ‘뚱건’, 까칠하면서도 안하무인인 성격의 ‘까건’, ‘순금’과 사랑에 빠진 ‘달건’까지 다양한 애칭이 생긴 것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 남은 절반 분량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강건우가 되겠다”며 팬들의 관심에 반가운 기색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겨운에게 “볼수록 매력 덩어리에요! 수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정겨운이 건우 연기할 때가 제일 좋아요. 뚱건, 까건, 달건 모두 완전 훈훈~”, “뚱보 건우, 날씬 건우, 모두 너무 좋아요!”, “건우 매력에 요즘 빠져 살아요. 매력이 철철 넘치시는 듯”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순금’이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건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중반부를 넘어 앞으로 ‘건우’와 ‘순금’의 아기자기한 러브 스토리와 복권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점차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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