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8월 10일로 알려진 이병헌(42)-이민정(31) 커플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자가 정해졌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오는 8월 10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또 이 날 주례는 영화배우 신영균이 맡으며 1부는 배우 이범수, 2부는 방송인 신동엽이 사회를 맡는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결혼 전까지 헐리우드에서 찍은 영화 '레드:더 레전드'의 홍보 활동에 나서며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을 끝낸 이민정은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