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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04 10:26

이외수 혼외아들 호적 올려 "양육비 모두 지급했다"

1일 트위터에 밝혀, "모든 것이 허위.. 법적 대응 불사하겠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아들을 호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외아들 양육비 문제로 피소당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외수는 "셋째 아들의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판결이 났다.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언론 기사는 허위"라고 밝혔다.

▲ 혼외아들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소설가 이외수(출처:OBS 방송캡쳐)

또 "아이는 지난 달에 호적에 올렸다. 아이를 홀트에 맡겼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뒤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지난 2월 오모씨로부터 친자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당했다. 당시 오씨는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자신과 혼외관계에서 낳은 아들 오군은 호적에 올려줄 것과 밀린 양육비 2억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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