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제주도의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효리의 제주도 별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의 별장은 현재 제주시가 녹색 농촌체험마을로 선정한 곳이기도 한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공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종종 제주도 여행을 즐겼고 이상순과 처음으로 연인이 된 것도 제주도 오솔길에서였다. 한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별장에 다녀왔었다고도 말했다. 결국 제주도는 이효리에게는 사랑을 맺어준 곳이자 미래의 터전이었던 셈이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결혼하면 제주도에 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제주도에 애착을 가져왔다. 그의 신혼집이 될 가능성이 큰 애월읍에는 가수 장필순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오는 9월 1일 제주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가족과 일부 지인만을 초대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