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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7.03 14:24

이효리 이상순 결혼, "청첩장 만든 건 사실, 아직 날짜 공개할 단계 아니다"

▲ 이효리(34)와 이상순(38) 커플이 오는 9월 전격 결혼하는 것을 이효리 소속사가 인정했다.(제공:EBS '세계음악기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 연인인 이상순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3일 한 인터넷매체는 이효리(34)가 연인 사이인 이상순(38)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었으며 "주위에서는 결혼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도 인용했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청첩장을 찍은 것은 사실이다"면서 "아직 날짜를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을 사실화했다.

지난 2011년부터 공식 교제를 시작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SBS '땡큐'에 각각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이효리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상순씨와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이효리가) 싫을 때도, 얄미울 때도 한 번도 없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미스코리아'를 발표해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상순은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의 DJ를 맡으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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