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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영화
  • 입력 2011.06.14 08:32

이병헌, 톰행크스, 장쯔이가 한자리에! ‘스크린싱가폴’ 레드카펫 참석

한, 중, 미 대표 헐리우드 스타 ‘스크린 싱가폴’을 빛내다.

 
배우 이병헌이 국제 영화 페스티발인 ‘스크린 싱가폴’에서 헐리웃 배우 톰 행크스와 중국 대표 배우 장쯔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크린 싱가폴’은 6월5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리는 국제 필름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발로써, 장작 8일간 열렸으며 이 페스티발에서 헐리웃, 유럽, 그리고 아시아 필름들의 프리뷰를 보여주었고 10일밤에는 헐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레드카펫 프리미어가 열렸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인 헐리웃 레드카펫 프리미어에는 두번의 아카데미 위너이자 헐리웃 대표 배우인 톰행크스와 아시아와 헐리웃을 함께 대표 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배우 이병헌그리고 헐리웃의 대표 아시아 여배우인 장쯔이의 만남이 이루어져 레드카펫 프리미어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병헌은 이번 영화제에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가 아닌 할리우드를 빛낸 별로서 영화제에 초대받아 화제를 모았다. .

 
이 날 이병헌-장쯔이-톰 행크스 세 배우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현지의 스포트라이트가 ‘스크린싱가폴’에 집중되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속에서 월드스타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리한 이병헌은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자존심을 빛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배우가 만나 한,중,미 각기 다른 세 나라의 영화 제작 기간, 방식,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로 비숫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에 웃고 놀라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싱가폴에서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올 초부터 기대작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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