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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07.02 11:22

한가인, 베트남에서 영화 꿈나무들 '멘토'로 나서

학생 제작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한국문화 소개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한가인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영화 꿈나무들을 위해 특별 멘토로 나선다.

한가인은 CJ CGV의 글로벌 문화공헌 프로그램 '2013 베트남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에 영화 '타워'의 김지훈 감독과 함께 참여해 베트남, 호주, 프랑스, 일본, 대만 등 다국적학생들에게 한국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며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 베트남에서 영화학도들의 '멘토'로 나서는 한가인(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가인은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회의 심사위원 및 시상자로 참여하고 상영회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베트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가인은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문화 교류와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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