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7.01 20:50

한혜진-기성용 커플 마침내 결혼 '골인', "선한 영향력 미치는 부부 되고 싶어"

1일 저녁 비공개 결혼식, 연예계 스포츠계 별들 모여 '별들의 잔치'

▲ 기성용-한혜진 스타 커플이 오늘 7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제공:SBS)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기성용은 1일 저녁 7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의 주례로 예배 형식으로 치뤄졌다. 또 가수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

이 날 결혼식에는 엄지원, 황정민, 장윤주, 김효진, 유선, 김제동, 이윤지, 신세경 등 배우들과 수영선수 박태환, FC서울 최용수 감독 등이 참석해 별들의 잔치를 방불케했다.

한편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태어나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혼여행을 못가 아쉽다. 신부가 영국에 오면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한혜진과 하루를 보낸 후 바로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라며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내조 잘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커플이 결혼하는 1일 밤 SBS '힐링캠프'에 두 커플이 출연한다. 이 날 방송에서 그들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기성용의 멋진 프로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