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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2 09:14

김재원, 어떤 남자 배우와 베드신 찍을까 고민??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완벽한 청각 장애인 ‘차동주’ 역으로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한 김재원!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가 시작되자 “군 제대 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의 드라마 복귀라 걱정했는데 섹션이 오는 걸보니 제가 화제가 되고 있긴 한가 봐요”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날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김재원에게 드라마에서 계속 화제가 되었던 남궁민(봉마루 역)과의 베드신(?)에 대해 묻자, “남궁민씨와 처음 만난 날 베드신(?) 촬영을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어요”
라고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하지만 김재원은 “저도 예쁜 여배우와 찍고 싶은데 작가님이 자꾸 남자랑 붙여주네요” 라고 투정을 부리다가도 “이제는 또 어떤 남자 배우와 베드신을 찍어야 하나?” 하며 엉뚱한 고민을 토로해 주위를 포복절도케 했다.

 
한 편, 김재원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하자, “군 제대를 하고 나니 연상보다는 연하가 좋아요. 나이차 많은 건 전혀 문제가 안돼요” 라며 능청스러운 대답을 했다. 그래서 “저도 90년생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고 싶어요” 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러풀한 의상으로 주목 받으며 완판남에 등극한 김재원의 패션 스타일과 운동 매니아였던 그가 이제는 운동을 하지 않는 특별한 사연까지! 오늘 (12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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