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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06.21 07:54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카라멜', 청춘 여행서 발간

▲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리지, 나나, 레이나)가 청춘 여행서를 발간했다.(제공 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리지, 나나, 레이나)이 호기심 많은 20대에게 보여주고, 먹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청춘 여행서를 발간하였다.

데뷔 이후 제대로 된 휴식을 가져본 적 없는 오렌지캬라멜은 여느 20대와 같이 무거운 현실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 이틀 정도의 일탈을 꿈꾸며 살아가던 중 이들에게 이틀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시작한 그녀들의 여행. 첫 여행지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서울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들로 정했다.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며 책도 읽고, 차도 한 잔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대로 여행을 마치긴 아쉬워 다음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에 들러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사진도 찍고, 유명한 맛 집을 찾아가기도 했다. 또 작은 바에 들러 그 나이 또래의 20대 친구들처럼 낮술도 가볍게 한잔 하며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여행을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스케줄 없는 한가한 오후, 갑자기 떠난 일탈 같은 여행을 담은 ‘청춘여행’에서 오렌지캬라멜의 소소한 즐거움과 휴식을 함께 하며 보석처럼 반짝이는 20대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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