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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3.06.20 17:38

가수 레이(Ray), 정세진 아나운서와 한 가족된다

친동생 김유겸씨 결혼, 동생과 함께 축가 부를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수 레이(Ray, 본명 김승겸, 32)가 21일 결혼하는 KBS 정세진 아나운서의 시아주버님이 되어 결혼식에서 동생과 함께 축가를 부른다.

레이의 동생인 은행원 김유겸(29)씨와 정세진 아나운서(40)는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음악모임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꽃을 피우게 됐다.

▲ 정세진 아나운서의 시아주버니가 되는 가수 레이(소속사 제공)

결혼식장에서 레이는 동생과 함께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레이는 지난 2003년 1집 타이틀곡 '못다한 사랑'으로 벅스뮤직 '이 달의 신인'에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6년 SBS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의 OST에 참여했고 이후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10년만에 앨범 '사랑.. 그것 또 온다'를 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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