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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3.06.20 09:24

대한항공, 보잉 차세대 항공기 11대 도입...약 4조원대 들어갈 듯

2016년부터 차례로 도입…조원태 부사장 양해각서 체결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의 신형 항공기 11대를 구매한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레이 코너 보잉 사장과 항공기 구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구매하게 될 항공기는 B747-8 기종 5대와 B777-300ER 기종 6대 등 총 11대다.

보잉사가 제시하는 이들 항공기 11대의 가격은 모두 36억달러(약 4조원)로 가격은 추후 협상에 따라 정해진다. 대한항공은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2016년부터 차례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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