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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11.30 17:13

겨울철 심해지는 피부탄력저하, 슈링크리프팅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세먼지와 찬 바람이 잦아드는 겨울철이 되면 피부 탄력 저하 및 잔주름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피부노화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건조해지면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에 겨울철 적절한 보습과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겨울을 보내고 나면 홈케어만으로는 망가진 피부회복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20대~30대 젊은 층부터 조기 안티에이징에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초음파 열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저리프팅 시술이 선호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슈링크리프팅’이 있다. 

▲ 인천 송도 동안드림의원 정현재 원장

슈링크는 피부의 주름이 시작되는 ‘피하근막’층과 피부표면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근본적인 주름개선 및 탄력증가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전달된 초음파 에너지는 피부 속에 열응고점을 형성해 주변조직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을 회복시킨다. 또 피부표면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모공 축소, 잔주름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게 되면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턱 주변으로 처진 살들이 모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긴 이중 턱도 슈링크를 통해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비침습적인 시술 방법으로 통증이 거의 없어 시술을 받는데 부담이 적다. 소요 시간은 평균 20~30분으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인천 송도피부과 동안드림의원 정현재 원장은 “슈링크는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개선과 잔주름 완화에 도움이 되며 볼이 처져 생긴 팔자주름, 이중턱, 입주위 주름, 눈꺼풀 처짐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보통 한달 간격을 두고 3회 이상 시술을 권장하며, 부위마다 침투깊이별로 다른 시술팁을 이용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사례가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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