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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6.11 11:03

가수 김범수,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다리부상' 입원 치료 중

▲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수 김범수가 어제 오후 '맨발의친구들' 촬영 중 다리부상을 입어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김범수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 김범수가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몸을 풀기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 중 발을 접질려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상태를 검사 중이나 십자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첫 번째 예능 도전작이어서 본인의 각오가 남달랐기에 이번 사고에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라고 밝히고는, “김범수는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촬영 진행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현장에 상주 하고 있는 의료진이 응급조치 후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며, 현재 입원하여 진단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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