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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6.05 10:52

이병헌-이민정 커플 전격 결혼 발표,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 사진출처=좌) 이병헌 스타데일리뉴스, 우) 이민정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전격 결혼식을 올린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오는 8월 10일 토요일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6시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마무리 했다. 

앞서 이민정과 이병헌 커플은 지난 달 25일 서울 신사동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민정의 중학교 시절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 이민정이 부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낳게했다. 

두 커플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장고 커플에 이어 또하나의 톱스타 커플 탄생이군", "둘이 낳은 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메세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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