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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11.09 12:17

처진 얼굴 개선 도움 '캐번리프팅'이란?

▲ 코코클리닉 고재영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삶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피부 관리’는 생각보다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쏜살처럼 지나가는 세월에 어느새 변해버린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서둘러 마사지, 페이스 롤러, 주름 개선 화장품 등의 다양한 노화 개선 방법을 찾게 되지만, 금세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실리프팅’ 시술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굴 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실을 이용하여 처진 얼굴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천호동 코코클리닉 고재영 원장은 “기존 실 리프팅의 단점을 개선한 캐번리프팅은 스프링 형태의 녹는 실을 이용하는 실 리프팅 방법으로, 노화로 움푹 파인 피부에 캐번실이 삽입되면, 콜라겐 생성 촉진과 리프팅 효과로 처진 얼굴 윤곽이 개선되어 팔자주름과 같은 얼굴 주름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캐번리프팅’은 스프링 형태의 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얼굴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강력한 고정력으로 오랜 기간 리프팅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지 기간은 1년이나, 실이 모두 녹아 없어진 후에도 2년가량은 유지가 될 수 있다.

고 원장은 “기존 실 리프팅의 단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킨 리프팅 방법이지만 사람에 따라 실이 빠져나오거나 붓기,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숙련된 전문 의료진과의 정확한 시술 상담이 필요하다”라며, “실 리프팅은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어서, 시술 노하우가 풍부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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