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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29 11:24

OBS 강미정 아나운서, 6월 8일 김대평씨와 백년가약

▲ 사진제공=O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OBS 강미정(31) 아나운서가 오는 6월 8일, 양평 국수교회에서 조지 워싱턴 대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대기업 해외금융팀에서 근무하는 김대평(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둘의 만남은 ‘오 필승 코리아’ 서체로 유명한 손영희(58) 작가의 주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청첩장도 손 작가의 서체로 예쁘게 만들었고, 예식장의 장식도 손수 꾸며줄 예정이다.

 
강미정 아나운서는 “저를 딸처럼 아끼는 손 작가 부부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수줍음 많은 청년을 소개받았다”며 “1년간의 열애 끝에 예쁘게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남자 ‘대평’과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이 좋았다는 여자 ‘미정’이가 한평생 이야기를 나눌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국수교회 김일현 담임목사가 맡는다.

강미정 아나운서는 2010년 11월 OBS에 입사후 독특한 연예뉴스, 생방송 OBS 등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주말 OBS뉴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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