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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28 13:20

'광고' 통해 유행 파악, 올 여름은 매끈한 '다리'보다 잘록한 '허리' 대세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여성스러움 극대화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 때 많은 여성들이 예쁜 다리 만들기에 열중했던 때가 있었고, 예쁘고 날씬한 몸매의 척도는 쭉 뻗은 다리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최근 많은 광고나 화보 등에서 복근을 드러낸 패션을 한 연예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의 화두는 단연 탄탄한 복근. 올 여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잘록한 허리 라인과 11자 근육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불고 있는 복근 노출 트렌드에 대해 “최근 광고나 공식 석상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많다. 군살 없는 몸매와 여성스러운 허리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날씬한 허리가 보이는 의상을 많이 입는 것이 추세” 라며 “개미허리, 한줌 허리 등의 별명과 함께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스타들의 복근 공개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광고나 화보 속에서 날씬한 복근을 뽐낸 대표적인 스타들을 알아보자.

▲ 사진제공=농심

S라인 종결자인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는 최근 공개된 농심 켈로그의 새로운 ‘스페셜K’ 광고 영상 속에서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필리핀 세부의 에메랄드 빛 해변과 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 속에서 손담비는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잘록하고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마음껏 뽐냈다. 

▲ 사진제공=에잇세컨즈

완벽한 8등신 몸매의 주인공 소희는 제일모직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의 ‘What’s Hot?’ 광고 속에서 상의를 질끈 묶어 올리고 초미니 핫팬츠 차림으로 날씬한 허리와 각선미를 선보였다. 특히 소희의 완벽한 몸매와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이 열광했다. 

배우 박한별은 스킨케어 전문회사 트리아뷰티의 신제품 ‘제모기’ 광고 속에서 투명한 피부, 군살 없는 몸매와 함께 매끈한 다리를 뽐냈다. 평소 요가와 골프로 몸매 관리를 하는 그녀답게 다양한 요가 동작을 자연스럽게 선보였고 탄탄한 복근과 쭉 뻗은 다리가 짧은 탑과 딱 붙는 트레이닝 팬츠로 더욱 강조되었다.

▲ 사진제공=하이컷

명품몸매 소유자 모델 한혜진이 리바이스 바디웨어 화보를 통해 톱 모델의 명성에 걸맞게 기존 속옷 화보와는 격이 다른 명품 언더웨어 화보를 선보였다. 탄력적인 볼륨감과 환상적인 9등신 몸매 비율이 돋보이는 과감한 포즈로 제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계적인 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네온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바디웨어를 입고 잘록하게 들어간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는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의 광고 현장에서 쭉쭉 뻗은 팔다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타이트한 의상과 군살 없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한 줌에 잡힐 것 같은 복근을 공개해 마네킹 못지 않은 황금 비율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소녀시대 윤아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 19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윤아는 이날 금색 장식이 돋보이는 짧은 상의를 입고 타이트한 팬츠를 착용한 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허리 부분에 시스루 소재로 처리된 의상을 입어 날씬한 허리를 과시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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