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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02 15:34

군대 복무 중 갑자기 생긴 탈모, 원인과 해결책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탈모병원을 찾는 남성 중 의외로 20대 남성이 많다. 특히 군대 복무 중에 급격하게 생긴 탈모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은데 이러한 탈모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군대는 남성에게는 큰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다. 큰 변화이기도 하며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사회와 고립돼야 한다는 사실에 커다란 스트레스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혹은 모자를 쓰면 탈모가 생긴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엔 유전성탈모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

군대 내무반 등의 습한 환경과 청결 유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주기도한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군대 복무 중에도 탈모약은 허가받아 복용할 수 있다.

군 복무 중에 급격하게 시작된 탈모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탈모약물을 하루빨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탈모약물은 크게 2 종류가 있으며 효과 및 적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약물의 처방을 추천한다. 약물복용은 현재의 모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보다 풍성해지는 개선을 위해서는 모발이식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다.

모제림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역임한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치료 방법이 환자마다 다르듯이, 모발이식을 또한 개인마다 다르게 적용되므로 비절개모발이식 뿐 아니라 절개모발이식에 대한 숙련된 기술 또한 갖추어야 성공적인 모낭이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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