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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27 06:44

임찬규,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물벼락 세례 "벌써 두 번째"

▲ 사진출처=KBS n Sports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 중 난데없는 물벼락 세례를 맞았다.

26일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SK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끈 LG 정의윤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같은 팀 임찬규 선수가 축하의 의미로 정의윤 선수에게 뿌린 물을 함께 홀딱 뒤집어썼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24일에도 임찬규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는 LG와 넥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이끈 이진영 선수를 인터뷰하던 중 임찬규 선수의 물벼락 세리모니로 이진영 선수와 정인영 아나운서 모두 물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예상치 못한 물벼락을 맞은 정인영 아나운서는 잠시 당황한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프로답게 인터뷰를 무사히 끝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똑같은 장난을 두 번이나 하는 것은 지나치다”, “작년에도 뿌리더니 올해도냐. 정 아나운서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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