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예비신부는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 30살의 대학원생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

배수빈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이제부터 시작 될 배수빈씨의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배수빈은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직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