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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14 08:24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한지혜와 한솥밥

▲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한지혜, 고나은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정원은㈜웨이즈컴퍼니와전속계약을 맺고,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선다. 최정원이이적한웨이즈컴퍼니는현재 MBC ‘금나와라 뚝딱’에서 정몽희역과 유나 역을 넘나들며 능수능란한 1인2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한지혜의 소속사다.

최정원은2000년 남성 그룹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5개의 앨범을 발표, 2002년에는 SBS 가요대전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당대 톱스타로서 ‘폭풍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 2006년 ‘Good bye & Best’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UN을 해체했으며 2008년에는 솔로앨범 ‘Sunshine On Summer Time’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UN 멤버로 활약하던 최정원은 MBC 시트콤‘아가씨와 아줌마 사이(2004)’에서 조씨집안 둘째 아들 역을 맡아 연기에도 입문, 첫 도전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MBC 미니시리즈 ‘무적의 낙하산 요원(2006)’에서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연기력을 인정받았다.또한 군 제대 후 안방극장 첫 복귀작이었던KBS 시트콤‘선녀와 나뭇꾼(2012)’에서는‘차도남’ 금모래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웨이즈컴퍼니 측은 “최정원은 우월한 기럭지와 다부진 몸매 등 남성적인 외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 다재 다능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군 제대 후 절치부심 연기력을 다져왔던 만큼 이제는 그것을 마음껏 풀어낼 때인 것 같다”며“앞으로 최정원이 가진 재능과 매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원 역시 “군 제대 후 더욱 성장한 남자배우로서의 연기력을 갖추기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 좋은 식구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며“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최정원 만이 가진 단단하고도 신선한 매력을 펼쳐내고 싶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정원의 소속사웨이즈컴퍼니는 최정원 이 외에도 한지혜, 고나은, 하연주, 동현배, 김권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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