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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04.23 17:08

건국대병원, ‘금연 병원’ 선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금연 병원’을 선포했다.

건국대병원은 원내외 재떨이를 전면 수거하고 병원과 장례식장, 주변 공원에 금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다. 금연 병원 달성을 위해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금연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건국대병원은 광진구보건소와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도 진행한다.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를 모집해 패치나 껌 등 금연 보조제를 지급하고, 흡연의 폐해 및 금단 증상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6개월 뒤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스케일링 등 무료 구강검사권을 제공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지난해 처음 실시, 22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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