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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4.18 15:28

남성 5인조 그룹 ‘빅터', 아시아를 매료시킨 '강렬 퍼포먼스' 화제

▲사진제공=엘리트 기획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강력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남성 5인조 그룹 ‘빅터(VICTOR)'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빅터는 한국 보이 그룹을 버젼 업(Version –Up)하고 글로벌 시장에 다이렉트로 도전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한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이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공연 및 음원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빅터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탄생시킨 그룹이다. 때문에 해외 팬들의 평가대로라면 당초 계획이 정확히 주효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음악 프로듀싱은 Usher, 레이디 가가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과 음반 작업을 한 Ray&Renny 등 해외 및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도 해외 팬들의 반응이 왜 뜨거운지를 어느 정도 짐작케 한다.

지난 3월30일 태국에서 개최된 ‘Super Joint Concert in Thailand’에서는 소녀시대, B1A4, 틴탑, EMO-M와 함께 공연을 펼치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새로운 한류스타 출현이라는 확실한 눈도장까지 찍었다.

아시아를 매료시킨 '실력파'

‘VICTOR’는 사전적 의미로 ‘승리자’를 일컫는다. 그룹 맴버 ‘IN, CHOO, JUN, GYUM. 그리고 BIE(in Thailand)’까지 개개인의 화려한 경력과 너무나도 잘 매치되는 그룹명이다. 그만큼 각자의 외모도 한 단어로 요약하기에 부족한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다.

쌍둥이 형제 ‘인(IN)’과 ‘추(Choo)’는 월드 팝핀 댄스 대회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월드스타 성룡이 운영하는 The Jakie Chan Group에도 발탁돼 다년 간 중국과 홍콩을 주 무대로 활동해 왔다.

4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두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주특기인 이들은 TV광고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해왔다.

이국적인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컬 ‘준(JUN)’과 고등학교 때부터 언더에서 활동한 실력파 래퍼 ‘겸(GYUM)’도 K-pop 그룹의 보컬 및 모델 활동을 해왔다. 해외 공연 시 한류스타 특유의 비주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국적의 ‘비(Bie)’는 태국 최고의 음악시상식인 KPN Award Show 대상을 수상한 막강한 실력파다. 그는 “한국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한국 팬들의 열정은 정말 뛰어나다. 이것이 바로 한류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한국 무대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류 편승 아닌, 한류 주도할 그룹’ 찬사

해외 팬들은 이들 다섯 사람의 출현을 놓고 ‘한류에 편승 아닌, 한류를 주도할 그룹’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 엄청난 팀웍을 발산하며 빅터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자신들의 칼라임을 확실히 입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빅터의 공연을 지켜본 팬들은 “빅터의 무대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포츠카를 연상케 한다”라고 표현했다. 이들이 보여준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 및 음악은 많은 팬들의 마음에 확실히 임팩트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인지 동남아 공연 후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인정한 한국의 신성 그룹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태국과 동남아 등 현지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데다 월드스타 싸이와 같은 국적이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빅터의 멤버들이 말하는 그들의 장점은 글로벌을 지향하는 음악성과 Made in VICTOR를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음악과 춤이라고 한다.

빅터의 음원은 오는 4월 22일부터 공개 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 후 국내와 동남아는 물론 오는 27일로 예정된 유럽 공연에서도 화려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 개인별로 함께해온 팬들도 금번에 'VICTOR’라는 뉴 히어로 보이그룹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류가 정점에 달해 있는 지금, 5인조 보이 그룹 '빅터'가 일진보한 한국 대중가요의 청사진을 들고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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