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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8.29 07:18

동구전자, 홈카페 위한 프리미엄 가정용 원두커피머신 베누스타 로웰 론칭 '주목'

▲ 베누스타 로웰 메탈블랙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11조 7400억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4배 가까이 성장했고, 커피 수입량은 세계 7위를 차지했다. 관세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무려 512잔에 달한다. 시장 확대와 더불어 커피를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며 나만의 공간에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 ‘(주)동구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지난 5월말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베누스타 로웰'을 출시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베누스타 로웰은 원두 고유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살리기 위해 단계별 분쇄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사용가능하고 6단계 원두 량 조절 기능까지 최적의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력한 파워 펌프압력 20bar, 추출압력 9bar 이상의 고 압력 추출기능과 이중미세필터 기능이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선사하며, 더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위해 대용량 원두 실린더를 채택하였으며 바이패스(by pass) 기능, 자동세척기능, 타이머 기능 등의 부가기능도 가지고 있다. 

▲ 베누스타 로웰 레드와인

㈜동구전자가 자랑하는 '바이 패스(by pass)'는 타사 제품에는 거의 없는 기능으로, 전문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되는 순간가열 식 히팅방식의 히터블록을 장착하여 안정적이고 일정한 고압온수 공급을 바탕으로 에스프레소 공급용 라인과 상온 수 공급라인을 Y자 형으로 분리 구축한 정밀한 기술이다. 먼저 커피 전용공급호스를 통해 정확한 에스프레소의 양을 추출하고, 상온 수 전용공급호스에서 별도의 고압온수를 공급하여 커피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 커피의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또한 베누스타 로웰은 한국인의 취향과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돼 있다. 베누스타 로웰은 6가지 커피 메뉴(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X2, Milk) 추출이 가능해 다양한 레시피의 커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동구전자는 1989년 설립 이래 29년의 기술력 바탕으로 국내 커피머신 시장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국내 OCS(Office Coffee Service) 산업을 육성하고 이끌어 온, 국내 유일의 전자동 커피머신 전문 제조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개발 중심기업으로 R&D에 매진한 결과, 1993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마이컴(Micom) 방식의 전자동 커피서비스 제품을 개발, 시판했으며, 이후 페이퍼 필터방식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2008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했다. 대한민국 커피서비스기기의 원조 인스턴트 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과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 브랜드 ‘베누스타(VENUSTA)’로 국내 최다 제품 라인업(19종)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커피머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선정 ‘유망선진기술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다수의 국내 발명특허 및 실용신안, 산업재산권과 세계 각국의 안전인증을 획득하고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70여 개 전문점(2017년 기준)을 통해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70개 서비스센터를 통한 사후관리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베누스타 로웰의 색상은 메탈블랙과 레드와인 2가지이며 제품 구매 시 베누스타의 큐그레이더가 직접 개발해 판매하는 로스팅 원두 패키지 5종을 1셋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198만원으로 온라인 판매(오픈마켓, 종합몰) 및 AK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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