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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8.08.20 11:03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조마조마 야구단과 친선경기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다원문화복지회 주최)은 배우 정보석, 강성진, 이종원, 서지석, 이종박, 개그맨 심현섭(감독), 만화가 박광수,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노현태, 초신성의 광수, 전 축구선수 이천수 등이 속한 조마조마 야구단과 지난 19일 배재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감독은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다. 그러나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우완투수 크리스티 매튜슨의 명언이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친구들을 성장시키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은 불완전하지만 그렇기에 가능성이 있다. 어른들이 이끄는 대로 변할 수 있고, 아름드리 야구단 친구들은 실제로 그렇게 변하고 있다. 방황하지 않고, 다시 제 길을 찾으려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노현태 감독이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하고, 김무영(배우, 개그콘서트 야구단)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협동심, 사회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청소년 야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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