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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8.08.11 18:37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청소년 맞춤 건강검진 진행

▲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은 청소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청소년 맞춤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세란병원과 연계하여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상담과 진찰, 혈액검사, 구강검진, 간염검사, 초음파검사 등 90여개 항목의 검진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추가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감독은 “이번 건강검진은 야구단 학생들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개개인의 태도와 습관을 변화시키며, 건강의 기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노현태 감독이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하고, 김무영(배우, 개그콘서트 야구단)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협동심, 사회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청소년 야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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