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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07.31 18:24

여름철 여드름 피부, 트리오핌플 효과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도하게 분비된 땀과 피지가 선크림, 화장품과 엉키면서 모공을 막아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이다.

여름철 대표 피부트러블 중 하나인 여드름은 땀과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모공주변이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스트레스, 잦은 인스턴트 음식 섭취, 성호르몬 불균형등의 이유로 발생하기도 한다.

▲ 제주도 미사랑의원 채상균 원장

여드름의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더심해지는 것은 물론 색소 침착이나 흉터 등의 흔적이 남는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치료하려고 하는 경우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재발하기 쉬운 피부 트러블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 미사랑의원 채상균 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제거를 통해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해주는 것이좋다. 혼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을받는 것이 흉터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여드름 치료 방법인 ‘트리오핌플’은 트리오 레이저와 헤르모 레이저를 조합하여 여드름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피지선만 정확하게 선택적으로 제거해 외부 여드름은 물론 피부 속 여드름까지함께 치료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트리오 레이저를 이용한 1차 치료를 통해 피부 속 깊이 박혀 있는 여드름과 여드름 균을 뽑아 올리고,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준다. 표피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진피층에만 선별적으로 작용해 안정적이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치료는 헤르모 레이저를 통해 진행된다. 트리오 레이처 치료로 인해 민감해진 여드름을 가라 앉혀주는 것은 물론 여드름균을 박멸하고 피지선을 억제하는 효과를 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 시킨다. 

채상균 원장은 “트리오핌플은 여드름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여드름이 완화 됐다가 다시 재발한 경우, 여드름 발생 초기에 악화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할 때 효과적이다"며 "여드름이 심할 경우 가급적 혼자서 손으로 뜯지 말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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