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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07.24 02:15

조항우, '우승으로 스피드웨이의 왕 증명해~' 캐딜락6000 클래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캐딜락 6000 클래스 시상식 (슈퍼레이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가 '폴 투 윈'을 달성하며 우승횟수를 추가했다.

조항우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21랩을 43분57초183으로 완주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웨이의 왕'이라는 별칭이 이제 낯설지 않고 자연스럽다.

지난해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린 5번의 레이스에서 3승을 거두며 에버랜드스피드웨이의 절대 강자로 불린 이가 조항우였다.

2위는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43분58초262)가 차지했고,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44분14초938)가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주말 이틀 동안 1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을 찾아 모터스포츠를 관람했다. 관람객들은 무더위에 파라솔 그늘 아래 앉아 서킷 위의 레이스를 관람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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