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3전에서 6위였던 최광빈이 지난 22일 에버랜드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2랩)에서 열린 현대 아반떼컵마스터즈 레이스 4라운드 경기에서 29분57초32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3라운드 결승 성적에 따라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들은 4라운드에 역순으로 그리드를 배정받아 최광빈은 5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개막당시 우승했을 때보다 1분 이상 단축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최광빈은 우승 후 "차량에 문제가 있어 변속시 불안함이 있었다. 레이스 초반 제 페이스대로 운행하지 못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좋아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